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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하는 사람과 창조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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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3-30 23:19 조회6,9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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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하는 사람과 창조하는 사람

 

과학이든 예술이든 철학이든 문학이든 역사든 창조하는 사람이 있고 앵무하는 사람이 있다. 양심으로 사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어떤 부류에 속하는 사람인지 자문해야 할 것이다. “지금 내가 주장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내놓은 것을 앵무하는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사색하여 형성한 창작물인가?”

 

김구의 역사, 안응칠의 역사

 

김구가 애국자이고 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좌익이 쓴 역사를 앵무하는 사람이고, 김구를 오사마빈 라덴 같은 사람이라고 믿는 사람은 스스로의 사색력으로 자신의 소신을 스스로 창조한 사람일 것이다. 안중근을 무조건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이 주입시켜준 지식을 무조건 믿고 앵무하는 사람이고, 안중근의 본명이 안응칠이고, 그가 배운 것은 일천하고. 그가 쌓은 경력이 주로 포수이고, 그가 죽인 이등박문이 일본 군부의 정한파에 맞서 조선을 병합하면 안 된다고 맞섰던 친한파였다는 사실을 발굴하고, 안응칠이 똥볼을 찼다는 사실까지를 발견한 사람은 역사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조선이 아름다은 존재였다?

 

조선이 아름다운 나라라고 알고 있는 사람은 좌익이 조작한 역사를 앵무하는 사람이고, 조선이 반역자 이성계가 쿠데타해서 차지했던 나라로 518년 동안 27명의 이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90%의 백성을 노예로 부리다가 약육강식 시대에 동양의 최강국인 일본에 내주면서 왕실의 안전만 보장해달라고 통사정하면서 고종과 순종이 팔아먹은 더러운 역사를 가진 나라라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사색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한강은 문학인이 아니라 빨갱이 대필자

 

오늘 제주도에 사는 비바람님이 한강에 대해 귀한 글을 썼다. 한강은 스스로 역사를 캐는 사람이 아니라 빨갱이가 조작한 역사를 앵무하는 사람이리는 취지의 글이다. 문학이란 무엇인가? 사람마다 정의하는 표현이 다르지만 나는 문학이란 글로 아름다움을 조각하는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문학은 창작이다. 그런데 한강은 창작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호의호식하면서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해 밤과 낮을 바치는 빨갱이들의 반역적인 주장을 대필해주는 글쟁이에 불과한 것이다. 반일 소신은 앵무 소신이고 친일 소신은 연구를 통해 창작한 창작의 소신이다.

 

반일 소신은 앵무 소신, 친일 소신은 창작한 소신

 

많은 사람들이 남이 주입시킨 반일 지식을 자신의 소신이라며 핏대를 올리고 그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것이라 믿고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끊는다. 그러나 많은 경우 그 반일 소신은 좌익이 쓴 기록을 여과 과정 없이 수용하여 앵무한 카피소신이다. 나는 좌익들이 고착시켜놓은 반일 소신을 학문적 연구를 통해 친일 소신으로 창작했다.

 

5.18에 대한 한강 소신과 넓은 길 가는 사람들의 들쥐소신

 

나는 22년의 연구를 통해 빨갱이들에 의해 고착된 5.18역사가 사기의 역사라는 사실을 발명했지만, 한강을 비롯한 5.18신봉주의자들은 빨갱이들이 조작한 거짓의 역사를 앵무하며 다수가 가는 길을 함께 가는, 이지 고잉(easy going)하는 들쥐족들일 것이다. 한강의 5.18소신은 빨갱이 소신이요 들쥐소신일 것이다.

 

4.3사건에 대한 한강의 소신과 진실을 담은 조병옥박사의 진실

 

4.3사건의 진실은 하나일 것이다. 그런데 4.3역사를 대변하는 부류는 둘이다. 조병옥박사가 대변하는 4.3역사가 있고, 한강이 대변하는 역사가 있다. 아래 역사가 사실이라면 한강은 반역의 역사를 대변하는 것이 문학인 것으로 아는 잡목일 뿐이며 그가 받는 노벨상은 장님이 잡은 문고리일 것이다.

 

<조병옥 박사가 쓴 4.3 사태의 실상>

 

"(43) 폭동이 일어나자 112면의 경찰지서가 빠짐없이 습격을 받았고 저지리, 청수리 등의 전 부락이 폭도의 방화로 전부 타버렸을 뿐만 아니라,그 살상 방법에 있어 잔인무비하여 418일 신촌에서는 예순이 넘은 경찰관의 늙은 부모를 목을 잘라 죽인 후 수족을 다 절단하였으며, 임신 6개월 된 대동청년단 지부장의 형수를 참혹히 타살하였고, 421일에는 임신 중인 경찰관의 부인을 배를 갈라 죽였고, 422일 모슬포에서는 경찰관의 노부친을 산 채로 매장하였고, 519일 제주읍 도두리에서는 대동청년단 간부로서 피살된 김용조의 처 김성희와 3세된 장남을, 30여 명의 폭도가 같은 동네 김승옥의 노모 김씨(60)와 누이 옥분(19), 김종삼의 처 이씨(50), 16세된 부녀 김수년, 36세 된 김순애의 딸, 정방옥의 처와 장남, 20세 된 허연선의 딸, 그의 5세 어린이 등 11명을 역시 고희숙씨 집에 납치, 감금하고 무수히 난타한 후 눈오름이라는 산림지대에 끌고 가서 늙은이, 젊은이 불문하고 50여 명이 강제로 윤간을 하고 그리고도 부족하여 총과 죽창, 일본도 등으로 부녀의 젖,, 음부, 볼기 등을 함부로 찔러 미처 절명하기도 전에 땅에 생매장 하였는데그 중 김성희만 구사일생으로 살아왔다. 폭도들은 식량을 얻기 위하여 부락민의 식량, 가축을 강탈함은 물론, 심지어 부녀에게 매음을 강요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등 천인이 공노할 그 비인도적인 만행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정도이다. (경향신문 194869)

 

2025.3.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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